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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 가장 추운 도시는 러시아의 야쿠츠크입니다.
한 겨울의 온도가 영하 60도까지 내려간 적도 있는데요.
그런 야쿠츠크의 사진을 소개하여 유명해진 아나스타샤입니다.
그녀가 소개한 야쿠츠크의 사진은 너무나 유명해서 누구나 한번쯤 봤을만한데요.
사람들은 그녀의 셀카에 매료되었습니다.
속눈썹이 -40도 강추위에 얼어 붙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었죠.
근데 그녀가 올린 야쿠츠크의 여름 사진을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인스타그램에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눈썹 사진을 찍은 지 6 개월 후, 아나스타샤는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간 여름철에이 지역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겨울과는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근처에 바다가 있는지 해변의 모습도 보이네요.
하지만 그녀가 코멘트로 전하는 그곳의 여름은 겨울만큼 극한 환경 같습니다.
그 모습은 매우 끔찍했는데요.
바로 모기가 온 얼굴을 뒤덥고 있는 사진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녀는 사진을 찍은 후 자전거를 타고 도망갔다고 하네요.
얼굴보다는 다리를 많이 물렸으며 연고로 잔뜩 발라놨다고 하네요.
과거 그녀는 겨울 사진을 공개하면서 야쿠츠크를 방문하려면 따뜻한 여름에 오라고 했었는데요.
여름에도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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