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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공포를 보여주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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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이상의 군인들이 나치 세력으로부터 서유럽을 되착기 위해 투입되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중 가장 치열했던 전장이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인데요.


상륙이후 프랑스에서 독일군을 물리치는 병력까지 포함한다면 백만명 이상의 연합군이 투입된 치열한 전쟁이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역사학자 브룩 블레이즈에 의해 몇장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희귀한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디데이 상륙 직전 상륙함의 망원경으로 해변가를 바라보는 장면입니다.


당시 미군 제 1 보병사단 16연대가 선두에 섰습니다.


조지 테일러는 "이 해안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미 죽은 자와 곧 죽을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현대인들로부터 전쟁의 참혹함과 그로부터 희생된 사람들을 잊혀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는데요.


이 사진집은 당시 아픈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의 방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상륙 직후 부상당한 군인들의 모습입니다.


디데이 당시 약 8만 7천여명이 상륙하여 교두보를 확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수천명의 병사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총 2,500명의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군까지 포함한다면 이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은 모두 425,0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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