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저장소/해외이슈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사각 가슴 가지게 된 러시아 미녀

반응형


러시아 소셜미디어의 뷰티 블로거 중에 한명인 율리아 드바흐가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자신을 시술을 한 병원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13년 전 실리콘 임플란트를 가슴에 넣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수술이 잘못되어 가슴이 점점 변형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사각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사진을 봐도 부자연스러운 각진 모양입니다.


율리아는 이렇게 가슴이 사각형으로 변형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받아 수치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어리석은 젖소', '사각 가슴녀', '다음에는 삼각형이 되길' 등과 같은 장난에 심적 고통을 받아 왔다는 것입니다.




또한 율리나는 러시아 TV채널에 출연하여 자신을 수술했던 모스크바의 성형회과와 미용연구소의 이름을 공개하며 비난했는데요.


TV에서 의료진에게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실리콘이 찢어진 것이 아니라 구불구불 변형된 것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존의 실리콘을 제거하고 새로운 임플란트를 근육 아래에 넣는 것인데요.


13년 전과는 다르게 소재가 발달하여 재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다수 러시아의 누리꾼들은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한편 그녀가 배상을 요구하는 금액은 100만루블, 한화 약 1,9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