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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우레이 망언, 연봉,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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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는 중국의 간판 축구스타 우레이가 첫 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슈팅 한개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에 교체되었는데요.


우레이는 상하이 상강 출신으로 2018년 득점왕 출신입니다.



중국의 자부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레이 하면 떠오르는 것은 망언인데요.


몇가지 소개합니다.



1. 내가 메시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메시는 중국 리그나 아시아 햄피언스 리그에서 득점한 적이 없지 않느냐.


흔히 메시 쌈싸먹는 우레이로 소개되는 망언인데요.


팩트만 보면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중국의 리그는 보통 은퇴를 남겨운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돈을 챙기기 위해 뛰는 리그입니다.


메시는 아직 건재하기 때문에..




2. 내가 20대 초반에 유럽에 진출했다면 손흥민처럼 할 수 있다.


3. 미세먼지는 중국 때문이 아니다. 지구 환경이 때문이다.


4. 루이스 수아레즈나  에딘손 카바니는 연계 플레이 실력이 떨어진다.


팀 플레이를 더 해야 한다.



5. 벨기에 대표팀은 수준이 떨어지는 팀이라고 평가한다.


6.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은 잘한 일이다.


7. 유럽 오퍼가 온다면 신중히 생각해보겠다.


8. 토니 크로스는 자신감이 부족하다.


이상이 유명한 우레이의 망언입니다.


우레이는 1991년 11월 19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29살입니다.


키는 174cm, 몸무게 66kg으로 비교적 작은 신장의 스트라이커인데요.




우레이는 어떻게 라리가에 진출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에스파뇰의 구단주가 중국계이기 때문인데요.


실제 중국에서는 입단 이틀만에 2천장의 우레이의 페스파뇰 유니폼이 팔렸습니다.


즉 유니폼만 많이 팔아도 남는 장사.


참고로 연봉은 대폭 깍여 진출했습니다.


우레이의 연봉은 100만유로로 우리나라돈 12억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라리가에서 최저 수준의 연봉입니다.


중국에서 받았던 연봉 18억 보다도 6억이 적은데요.


상하이 상강이 우레이의 연봉을 보전해 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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