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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초!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한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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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19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감독이 골키퍼 교체 지시를 내렸는데요.


골키퍼가 감독의 지시를 무시하고 그냥 경이를 뛰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첼시와 멘체스터 시타와의 대결이었는데요.


정규시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후반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갑자기 경기장에 끄러졌는데요.


다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 것.


첼시의 아무리시오 사리 감독은 케파를 교체하기 위해 카바에로를 준비 시켰습니다.


근데 축구 역사상 잊지 못할 코믹한 장면이 일어났습니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가 교체를 거부한 것.


축구 선수가 경기 중에 감독의 교체 지시를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그냥 뛴다"입니다.




분노한 아무리시오 사리 감독은 경기장을 나가려하기도 했습니다.


화가난 그는 승부차기 직전에 케파에게 지시를 내렸는데요.


케파는 지시를 듣는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함은 연장 끝에 첼시가 3:4로 멘체스터 시티에 패배했는데요.


이를 두고 영국의 축구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첼시의 동료 축구 선수도 다양한 반응이었는데요.


다비드 루이스 -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다가가 "감독 말좀 들어라"라고 얘기함


안토니오 뤼디거 - 흥분한 감독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 모른척 지켜만 봄.


-> 케파와 같은 스페인 국적인 그는 상황을 못봤다고 주장함.


앞으로 첼시는 더욱 콩가루 축구팀이 될 것 같은데요.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스페인 출신의 골키퍼로 1994년 10월 3일생입니다.


2012년 데뷔했으며 2018년 8월부터 첼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원래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했던 케파는 골키퍼 이적료 사상 최대인 8천만 유로 약 1200억원을 받고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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