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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운동으로 극복하고 모델 수준의 몸매를 가지게 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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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출신의 조안나 피터스는 11살과 9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내성적인 성격과 집에만 있는 그녀는 아이를 낳고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42살의 평범한 아줌마로 유일한 낙은 먹는 것이었는데요.


점점 살이 찌기 시작한 그녀는 외모에 대한 자존감 마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의 SNS를 보고 그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출산 후 찐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에 비해 아무것도 안하고 체념하고 있는 자신이 부끄러웠기 때문인데요.


우울한 기분, 나빠진 피부, 손상된 머리와 손톱 등 문득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조안나는 바뀌기로 결심했는데요.


바로 간헐적 단식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먹는 것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약 8시간 사이에만 먹었습니다.


하루 종일 그리고 매일 먹는 것에 익숙해진 신체 리듬은 곧 바뀌기 시작했고 절제하지 못했던 식욕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안나는 일주일에 5번 약 40분간 헬스를 하고 나머지 2일은 조깅을 했습니다.


이렇게 6개월을 지속한 결과 놀라운 몸매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특히 변하는 모습을 SNS에 올릴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격려해 주었는데 그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는 음식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합니다.



감량을 목표로 하는 무게가 얼마든 상관없이 음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운동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모델같은 몸매를 가지게 된 그녀는 이제 산후우울증 그리고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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