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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다쳤더니 천재가 되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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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부상은 가능한 피해야겠죠.


하지만 여기 독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뇌를 다치고 일어놔 봤더니 천재가 된 것.


사고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데릭 아마토 - 음악적 재능



2006년 미국 콜로라도에 살고 있던 데릭은 수영장에 뛰어들다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는데요.


일어나보니 심각한 청각 장애, 편두통, 기억 장애 등에 생겼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데릭에게는 신비한 능력이 생겼습니다.



눈을 감으면 시야에서 음표의 흐름이 보였던 것.


음악과 전혀 관계가 없었던 데릭은 피아노에 서더니 갑자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는데요.


연주는 완벽했습니다.


이후 그는 음악의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존 스킨 - 화가



아내와 아이들 둔 존은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습니다.


그러나 1988년 골프를 치던 중에 뇌출혈로 쓰러지는데요.


부상에서 회복하자 독특한 능력이 생겼습니다.


바로 그림을 천재적으로 그렸던 것.


그는 바로 일을 그만두고 화가로 변신.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그의 그림에 미디어도 주목하게 되고 현재 그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습니다.



올랜도 세레르 - 기억력



1979년 어린 올랜도는 농구를 하다가 공에 머리를 맞습니다.


바닥에 쓰러진 그는 거의 의식을 잃을뻔 했지만 다시 일어나 평범하게 농구 시합을 끝냈는데요.


며칠 뒤 올랜도에게는 심한 두통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기억력이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래 전의 날씨, 그 날 입었던 옷, 아침에 먹었던 음식까지 모조리 기억해 냅니다.


현재 올랜도는 37살.


뇌 손상이 어떻게 천재를 낳는지 연구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싯코리아 - 작곡가



1994년 안토니는 전화 통화 직후 낙뢰에 맞습니다.


몸에 엄청난 충격을 느낀 그는 며칠 일을 쉬어야만 했는데요.


문제는 집중력이 생기지 않고 기억도 흐려진 것.


근데 갑자기 무엇인가 창작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칩니다.


그래서 음악에 몰두하고 지금은 작곡가가 되어 있습니다.



헤더 톰슨 - 화가



 2011년 헤더는 쇼핑을 하고 카트에 있는 물건을 트렁크에 싣다가 다른 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합니다.


의사는 그녀에게 뇌 부분에 후유증이 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는데요.


헤더는 갑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


빛이 번적 거리고 색상이 선명해지는 감각.


무서워진 헤더는 은둔생활을 시작하고 가족과의 접촉도 피하게 됩니다.


걱정이 된 이웃 주민이 그림 세트를 선물해주는데요.


그것을 계기는 그녀는 화가가 되어 버립니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보통 능력이 아니었던 것.


현재는 남편과 이혼하고 그림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이상 사고로 뇌를 다쳐 천재가 되버린 사람들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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