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세계에 존재하는 황당한 과자

세상에는 많이 있는 간식도 많지만 조금 황당한 과자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게 만드는 황당한 간식을 소개합니다.

1. 미니 혈액팩

BAG O Blood라고 적혀 있죠?

O형이라는 뜻입니다.

이 과자는 체리와 딸기 맛이 나는 젤리인데요.

포장은 이름 그대로 헌혈에 사용되는 헌혈팩입니다.

혈액형과 공급자의 이름 그리고 날짜가 적혀 있어 현실감을 더합니다.

주로 할로윈에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2. 기저귀 초코릿

배설물처럼 보이는 것이 아기 기저귀 포장에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배설물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한 초코릿 상태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초코릿을 좋아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시는 분들 한번 도전해볼만 합니다.

3. 곤충 사탕

말 그대로 곤충을 먹을 수 있는 사탕입니다.

안에는 전갈, 개미, 귀뚜라미 등이 들어 있습니다.

벌레나 곤충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나라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리뷰를 보니 짜릿한 맛이라고..

4. 콧물 사탕

어린 아기들은 가끔 콧물을 먹기도 하죠.

여기 아련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과자가 있습니다.

안에는 끈적끈적한 사탕이 들어 있는데요.

정말 콧물인지 착각이 들 수 있지만 실제는 사과맛입니다.

5. 반창고 딱지 사탕

이런 과자들이 왜 출시 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반창고의 상처부위를 열면 과자가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부착했다가 열어서 먹는다고 하네요.

6. 소변 검사 시트 사탕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사진으로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재미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조금 심하다 싶네요.

7. 귀지 사탕

귀 모양의 핑크색 용기가 있고 안에는 오렌지 색의 물엿이 들어있습니다.

귀지를 모티브로 만든 것으로 면봉으로 파서 먹습니다. ㅜㅜ

과일 맛이라고 하는데 먹고 싶지는 않네요.

이상 세상에 존재하는 황당한 과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