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하면 보통 커피나 음료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해외에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독특한 자판기가 참 많은데요.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1. 중국의 게 판매기
집에 가는 기에 꽃게를 산다면 이 자판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꽃게 자판기인데요.
가격은 한 마리에 2000원 수준입니다.
전용 케이스에 급속 냉동한 생물로 해동하면 살아있는 게가 됩니다.
만약에 게가 죽으면 교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2. 금 자동판매기
오일 머니가 펑펑 나는 나라 아랍에미리트에는 금 판매기가 있습니다.
10분마다 시세가 업데이트 되고 가격도 변합니다.
투자자와 관광객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이 나라에서는 음료 사먹듯 금을 사나 봅니다.
3. 결혼 반지 판매기
결혼하고 싶은데 반지 사는데 시간과 돈이 없는 분들을 위한 자동판매기입니다.
영국에 설치되어 있는 이 자판기는 단돈 1500원 수준으로 결혼식에 필요한 반지를 살 수 있습니다.
그것도 길거리에서요.
돈을 넣으면 플라스틱 반지가 나오고 결혼 증명서도 인쇄가 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이네요!
4. 캐비어 판매기
2012년 베벌리 힐즈에 세계 최초로 캐비어 자판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캐이버는 날 것과 소금에 절인 것이 있는데요.
30그램에 6만원 수준입니다.
부자 동네에서는 그냥 가볍게 캐비어 뽑아 먹나봅니다.
5. 속옷 판매기
일본에 실제 있는 판매기 입니다.
여기에는 속옷이 들어 있는데요.
황당한 것은 사용했지만 세탁되지 않은 속옷이 들어있다는 것.
물론 진짜 사용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정말 이것을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것도 자판기로?
이상 세계에 존재하는 황당한 자동판매기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슈 저장소 > 해외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7곳 (0) | 2018.12.12 |
---|---|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는 세계에 존재하는 황당한 과자 (0) | 2018.12.12 |
우주 비행에 사용되었던 제품 경매 낙찰가 랭킹 베스트 8 (0) | 2018.12.10 |
구글맵에서 숨겨진 비밀스러운 장소 (0) | 2018.12.10 |
청각장애 때문에 살인하고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는 남성 (0) | 2018.12.08 |
아인슈타인의 '신의 편지' 32억원에 낙찰 (0) | 2018.12.06 |
플라스틱 쓰레기 먹고 죽은 고래가 시사하는 것 (0) | 2018.12.03 |
학생에게 빵점 줬다고 학교에서 짤리 교사 (0) | 2018.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