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에 살고 있는 대시 라는 여성은 아들 브록을 출산했습니다.
브록은 태어났을때 3.7kg으로 몸무게는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키가 56cm로 모든 의사와 간호사가 놀랐다고 합니다.
대시는 처음 브록의 키가 56cm라고 들었을때 믿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불안했습니다.
그래도 브록은 어느 평범한 아이들과 같이 성장했습니다.
옆집 아이와 놀기를 졸아했습니다.
다만 키와 몸무게에서 압도록적 차이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브록이 유치원에 들어갈때 그의 키는 이미 150cm가 넘었습니다.
대시는 그런 브록을 보면서 남모를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브록의 식욕..
대시는 브록의 성장하면서 모든 것이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남들처럼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줄 수도 없었고 브록과 함께 놀아주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대시는 아들을 데리고 여러번 병원을 찾아갔고 놀라운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otos 증후군이라는 희귀한 질병으로 흔히 말하는 대뇌성 거인증이었던 것.
인류 15,000명 중 한 사람이 겪을 정도로 희귀한 질병입니다.
브록이 만약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문제는 20대를 맞이한 경우가 많지 않다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대에 사망합니다.
단지 14살의 브록은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너무나도 큰 체격에 주위 가구부터 특별제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특수 의자와 특수 침대.
학교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주위 친구들은 그를 응원하기 시작했는데요.
2015년에는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0대에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요.
이후 미국 다큐에도 출연해구요.
근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뇌성 거인증의 전문 의사를 만나 정밀 진찰을 해봤는데요.
극히 예외적으로 정상적인 수명을 사는 사람이 있는데 브록이 그 경우 처럼 보인다는 것.
2018년 브록은 21살이구요. 키는 235cm 체중은 226kg입니다.
평생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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