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저장소/매매스터디

주식투자 - 주가 위치에 따른 심리변화

반응형

주식투자는 흔히 심리싸움이라고 합니다.


자기 마음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주가에 따라 심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리해 봅니다.



1번 위치 -> 2번위치


바닥권의 주가가 점차 상승하는 구간입니다.


이때 거래량 역시 증가해야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높아집니다.


2번위치


고점에서 크게 거래량이 터집니다.


이때 세력과 고수는 물량을 털고 떠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종목이 부각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들어갈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들어갑니다.


3번위치


주가는 내리막을 걷고 바닥이 보이지 않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장기투자자로 바뀌거나 아니면 손절매를 합니다.


온갖 악재나 쏟아져 나오고 거래량은 감소해서 망하는 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이때 세력들은 조금씩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3번 -> 4번위치


주가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거래량이 중요합니다.


이 구간에서 일반투자자 들은 대게 손실 구간에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전만 오면 뒤도 안돌아보고 팔겠다는 사람.



혹은 단기 반등과 추세전환 사이에서 어느 것인지 몰라 지켜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들의 물량을 받으면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4번위치


전고점에 다다른 위치입니다.


또 다시 고민의 시기가 온 것입니다.


전고점에서 매입하신 분들 역시 막상 본전이 왔지만 다시 고민이 됩니다.


자신은 본전이지만 주가가 계속 상승세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전고점 뚫은 것에 실패하면 과감히 던져야 합니다.


실제 던지는 경우 경우의 수는 2가지 입니다.


1) 생각대로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조정 -> 잘한 선택


2) 전고점을 뚫고 상승 -> 역시 잘한 선택


1)번은 확실히 잘한 선택입니다.


2)번 역시 주가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로 선택 순간에는 훌륭한 선택을 내렸습니다.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에는 심리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매수, 매도 시점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읽을 수 가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없는 차트나 움직임은 무의미하거나 분석이 어렵습니다.


주가와 거래량 그리고 매순간 심리에 대해 계속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