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손해를 막기 위해 팔아야 할 때를 알아보겠습니다.
이것은 다른 뜻으로는 매수를 하면 수익이 날 확률이 적고 손해가 날 확률이 많은 경우입니다.
정석적으로 고점에서 대량거래량이 출현했는데 장대양봉이다.
이러면 무조건 던지라고 합니다.
대체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주식이 이런 식으로 매도 신호를 주지 않습니다.
몇가지 사례를 살펴볼께요.
예전 뉴프라이드의 차트입니다.
대표적으로 작전주로 주가를 무려 20배를 올려놨네요.
위에서 장대음봉이 나온 날 볼께요.
급등의 마지막이었습니다.
거래량 역시 며칠 전에 비하면 미미합니다.
거래량이 적은 장대음봉인데요.
즉 거래량과 상관없이 고점에서 장대음봉이 출현하면 반드시 매도합니다.
물론 다시 상승할 수 있지만 2만원을 다시 올라가지는 못합니다.
미래 SCI라는 종목인데요.
평소보다 거래량이 많이 나왔지만 그렇게 대량 거래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시 장대음봉으로 끝이 났다고 봐야 합니다.
빨간 구간을 표시한 것은 굉장히 좋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미 5배나 올린 주식인데 이런 고점에서 횡보를 시키면서 이동평균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대음봉이 나오기 2일 전에 양봉까지 만들었습니다.
즉 투자자를 현혹시키는 것인데요.
한 차례 더 올리기 위해 누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5배가 오른 종목입니다.
언제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올지 모릅니다.
아 주식은 보고서 조금 놀랬는데요.
상승 초기에 거래량이 나오면서 한달에 4배가 올랐습니다.
근데 의외로 아주 조용히 올랐습니다.
거래량 없이 상한가 만들지 않으면서 올립니다.
이렇게 거래량도 없고 꾸준히 오른 주식은 고점에서 개래량 나오면 무조건 매도입니다.
거래량 출현하면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1.9만원에서 1.2만원까지 밀립니다.
이후 2만원을 넘었지만 대부분은 1.9만원대에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거래량 없이 큰 시세없이 꾸준히 상승한 주식은 거래량이 나오는 날이 마지막 고가이다. 입니다.
장대양봉이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볍게 정리합니다.
고점에서 거래량 실린 장대 음봉은 무조건 매도시점이다.
고점에서 거래량 미미한 장대 음봉은 역시 매도시점이다.
고점에서 거래량 실린 장대양봉은 거의 고가 부근일 가능성이 높다.
고점에서 거래량 미미한 장대양봉 역시 거의 고가 부근이다.
장대양봉은 장대음봉과 달리 바로 하락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며칠 이내에 장대음봉이 나올 신호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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